드디어 첫 출근을 했다.
기업이 집하고 정말 멀어서 ktx를 타고 출근했다.
지난번 인턴때도 똑같이 ktx를 타고 출근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도 더 먼 곳으로 출근하게 되었다.
내가 가게 된 곳은 해상무역 수출과 관련된 B2B기업인데, B2B 툴을 직접 다뤄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첫 날 도착해서 간단히 소개를 하고 이후 팀장님께서 회사 서비스에 대해 전반적인 소개를 해주셨다.
워낙 바쁘게 굴러가는 스타트업이고 입사한지 얼마 안되신 분도 또 계셨다.
또 디자인 팀원분이 계시진 않았고, 팀장님도 디자인과 개발쪽으로 잘 아시는 분이 아니셔서 스스로 배우고 알아가야 할 것이 많았다.
그래도 팀원분들은 모두 반갑게 맞이해주셨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물어봐도 된다고 친절히 말씀해주셔서 일주일밖에 안지났지만 빠르게 적응할 수 있었다.
첫 주이다 보니 일단은 회사 서비스에 대해 잘 숙지하고 수출 프로세스를 익히는 것을 중심으로 집중했다.
다행히 AI 툴을 쓰는 것에 제한은 없어서 모르는 것을 열심히 물어가면서 익혔다.



이게 뭔가... 싶을 수 있지만 리서치한 내용들이다..ㅋㅋㅋ
사정상 다 보여줄 수 없지만, 모아보니 양이 꽤 되었다. 보이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하고 찾아본 것 같다.
이렇게 리서치한 자료를 바탕으로 금요일에 팀장님께 보고 드렸고, 잘 조사했다고 칭찬을 들을 수 있었다.
다음주 월요일에 또 다른 인턴분이 들어오시는데, 그때 그 분께도 공유드리면 좋을 것 같다고 말씀주셨다.
이후에는 풀스택 개발자분과 회사 서비스에 대해 오래 회의를 진행했다.
데모 서비스와 피그마에 있는 내용이 달라서 히스토리를 듣고, 협업 방안 등에 대해서 같이 논의했다.

회사 사정상 구두로 기획이 진행되었고, 마땅히 문서도 없이 데모 서비스를 만드셨다고 했다.
이전 디자이너 인턴분이 피그마에 화면을 만드시긴 했지만, 학생이시고 아직 디자인과 화면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께서 작업하셔서 오토레이아웃도 없이, 프레임도 없이 그냥 텍스트를 올려놓는 형태로 화면을 작업하셨다고 하셨다.
그래서 디자인을 바로 쓸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개발자분께서 바로 진행하시느라 현재 남아있는 것이 전부 다라고 하셨다.
당장 화면을 파악하고 익히는데는 어려움이 있겠지만, 개발자분께서 좋은 분이셔서 협업하고 소통하면서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다고 느꼈다.
우당탕탕 어떻게 빠르게 지나갔는지 모를 첫 주였지만, 많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좋았다.
또 그동안 배웠던 지식을 펼치고 개발자분과 긴밀하게 협업할 수 있는 환경이라서 더 좋았다.
남은 7주 동안 열심히 작업해서 결실을 맺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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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후기는 스나이퍼팩토리 UXUI 인턴형 프로그램 9기 과정(B-log) 리뷰로 작성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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